1.법쩐 드라마 정보 및 줄거리 첫방영일
스튜디오S에서 기획한 SBS 금토 드라마 법쩐은 2023년 1월 6일 첫 방영 예정입니다. 대장 김창수, 악인전 연출한 이원태와 일본드라마 여왕의 교실을 한국화로 리메이크하고 태양의 후예와 맨투맨을 집필한 김원석이 극본을 담당했습니다. 장르는 범죄와 액션, 그리고 복수 법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총 12부작이며 SBS 금토드라마인만큼 한국에서는 웨이브에서 스트리밍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방송 시간은 22시로 정해있으며 소방서 옆 경차서의 후속작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범죄와 복수를 주제로 다루고 있을 만큼 시청 등급은 15세 이상 시청가로 내려졌습니다. 각종 이선균과 박훈, 문채원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하는 걸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제목인만큼 법과 쩐, 즉 돈을 다룬 내용이며 카르텔과 대항하는 돈장사꾼 응용과 법률을 이용하는 법률기술자 준경이 복수하는 내용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2. 법쩐 드라마 등장인물
돈으로 대한민국 검찰을 모조리 통째로 사버릴 것이라는 포부를 가지고 있는 은용역은 배우 이선균이 맡았습니다. 항상 돈에 대한 갈망이 강했으며 늘 돈을 많이 벌고 싶어 했었습니다. 중앙아시아의 거대한 평원의 부동산 사용권을 매입 중이었던 은용은 사모펀드 체인지의 사실상 실제 오너인 투자의 모든 책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중앙아시아의 떠돌이 유목들과 같이 지내며 말을 타고 다니며 밤에는 게르의 컴퓨터 앞에서 항상 해가 떠있는 글로벌 금융마켓의 자본들과 항상 피 터지는 거래를 해오고 있습니다. 동업 관리인인 한나를 사모펀드의 간판으로 하고 은용 본인은 큰돈을 투자하는 사람들 앞에는 비밀스럽게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오로지 차트에 있는 그래프에만 집중하는 돈을 밝히는 성격의 캐릭터입니다. 그렇게 한국을 떠나온 지 어연 10년, 준경이 싸움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은용은 준경과 함께 거대한 싸움을 시작합니다. 조카인 패기 넘치는 젊은 검사인 태춘과 함께 계획을 꾸려가게 됩니다.
전직 검사이며 법무관 육군 소령인 박준경은 배우 문채원이 맡았습니다. 정의로운 검사가 되고 싶어 서울법대를 시작으로 사법고시와 연수원 수석까지 여러가지 목표를 세우면서 꼭 하고자 하는 건 해내는 그녀는 탄탄대로로 보였고 큰 로펌 이곳저곳에서 러브콜이 계속 들어왔지만 본인은 정의로운 검사를 위해 검찰청 시보를 지원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공무원인 검사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들어가게 됐으나 선배 황기석이 차출되고 더러운 검사의 현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기석의 꾐에 넘어간 준경의 어머니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 되고 준경은 법무관이 되어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걸고 싸움을 시작하는 괴물이 되어갑니다.
패기 넘치는 젊은 열혈 검사 장태춘역은 배우 강유석이 맡았습니다. 은용의 조카이기도 하며 출세에 꿈이 크던 사람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권력을 손에 쥐고 있는 검사가 되고 싶어 했습니다. 그렇게 힘겹게 검사가 되어 들어가 보니 검사는 사실 실력과 노력과 본인의 의지 따위는 중요한 게 아닌 오로지 계속 이어져 온 명문대 학연으로 빌딩보다 탄탄한 라인이 이어져있음을 알게 되고 지잡대를 나온 태춘에게는 그런 라인의 기회조차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치열한 자리싸움에 본인도 숟가락을 들고 덤비려고 하는 도중에 익명의 제보가 오고 이 제보로 인해 10년 만에 귀국한 외삼촌 은용과 함께 손을 잡게 됩니다. 그렇게 태춘은 연결 라인과 손을 잡을지 아니면 은용과 함께 맞서 싸울지 고민하게 됩니다.
특수부 부장검사인 황기석역은 배우 박훈이 맡았습니다. 외고출신에서부터 서울법대, 연수원 차석 등 엘리트코스를 밟아왔고 언론을 일품으로 다루는 그는 빠른 상황판단으로 검찰에서 촉망받는 인제가 됩니다. 여기에 지잡대 출신이라 항상 무시하던 태춘이 갑작스럽게 덤벼들게되고 상대할 가치도 없는 게임이라고 여겼지만 돈장사꾼인 은용이 나타나게 되면서 판의 흐름이 뒤바뀔 것을 예측하고 미리 대비하는 예리함까지 보이는 인물입니다. 적과 싸우기 위해서는 그 어떤 짓이라도 해내는 냉철하고 칼 같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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