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이스 영화 정보
김선, 김곡 형제 감독이 제작한 영화 보이스는 범죄, 액션, 스릴러 장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에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와 무서운 이야기를 두 감독이 동시에 진행해서 영화계에서는 형제감독으로 유명합니다. 각색 또한 이 형제감독이 참여했으며 각본은 배영익각본가가 참여했습니다. 수필름에서 제작되었으며 배급은 CJ 엔터테인먼트에서 담당하였습니다. 2020년 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짧은 기간에 촬영을 했으며 제작비는 총 90억 원이 소요되었습니다. 2021년 9월에 개봉하여 한국 총 관객수는 142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범죄와 액션이 주 소재이다 보니 15세 이상 관람가의 판정을 받았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현제 넷플릭스와 티빙, 그리고 왓차에서 진행 중입니다. 보이스피싱이 주제이며 한국에서는 이 주제를 최초로 다룬 영화이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미생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변요한이 주연으로 출연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 보이스 영화 줄거리
부산의 건축업계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전화가 한통 걸려옵니다. 이 전화는 보이스피싱전화이지만 기묘한 트릭과 연출사기로 인해 건축업계에서 하루하루 일하는 직원들은 딸의 병원비나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해 마련해뒀던 중도금처럼 정말 귀하고 소중한 돈들을 보이스피싱 사기로 잃어버리고 맙니다.
건축업계에서 현장반장을 하고 있는 전에 형사직업을 맡았었던 서준은 동고동락을 하며 친해진 가족과 동료들이 사기로 인해 돈을 잃어버린 것에 분개합니다. 그렇게 모두 잃어버린 금액 총 30억 원을 되찾기 위해서 사기를 친 보이스피싱 조직을 파해치기 위해 추적에 들어갑니다. 추적한 끝에 중국에 본거지가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서준은 예전 형사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콜센터에 잠입하게 됩니다. 여기서 개인정보확보와 기획실 대본과 인출책을 섭외하고 환전하여 돈을 세탁하고 대규모로 사기 전화를 돌리는 등 체계화된 사기 수법을 하고 있는 중국 콜센터 본거지의 실체를 알게 됩니다. 그 스케일은 매우 치밀하고 거대하여서 놀라는 도중 익숙한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기획실의 총책임자인 곽프로의 목소리였습니다. 그 목소리로 수많은 사람들을 현혹하고 돈을 빼앗아갔었습니다. 보이스피싱으로 협박을 하며 희망과 공포를 두 가지를 줬던 끔찍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곽프로는 무려 300억 원의 보이스피싱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러한 보이스피싱 일당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룬 줄거리입니다.
3. 보이스 영화 등장인물
주인공인 전 형사 현 건축업계 현장책임자인 한서준은 배우 변요한이 담당했습니다. 가족과 동료들이 당해버린 보이스피싱 사기의 주범들을 잡기 위해 몸소 현장에 투입되는 인물입니다. 보이스피싱의 우두머리격인 곽프로역은 배우 김무열이 맡았습니다. 주인공인 서준과 대적하는 역할이며 보이스피싱할때는 김현수라는 이름으로 활동합니다. 서울 지방경찰청의 지능범죄수사대 팀장인 이규호역은 배우 김희원이 맡았습니다. 한서준과 함께 보이스피싱을 잡기위해 같이 협력하여 싸우는 인물입니다. 중국의 보이스피싱 최대 조직 관리를 담당하는 천 본부장역은 배우 박명훈이 맡았습니다.
4. 보이스 영화 평가
영화자체의 소재도 현실과 익숙한 소재이기도 하고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액션과 스릴러의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 전개를 보면 쉽게 예상 가능한 구성으로 보이며 주인공의 기본 캐릭터 설정이나 주변인물들이 당하는 등 범죄물의 클리셰의 전형적인 흐름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다만 변요한과 김무열 이 두 주연배우의 매력으로 뻔한 흐름을 더욱 매력적이게 표현할 수 있었으며 두 주연 배우 외 조연배우들 또한 탄탄한 연기를 보여줘 영화 내내 흥미로웠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이라는 한국 영화에서 시도해보지 않은 도전적인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의 범죄 수법과 조직등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낱낱이 파해쳐서 알려주는 듯 실제 범죄사례에 대한 위험성을 잘 알려주기 때문에 범죄와 액션, 스릴러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교훈적인 부분도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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