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집으로 정보와 등장인물과 감상평

by 이호시 2023. 1. 23.
반응형

한국에서 가족영화중 대표적인 작품인 집으로를 보고 느낀 감상평과 정보에 대해 적어봤습니다.영화 집으로는 2002년의 작품으로 20년이나 지난 작품이지만 지금까지도 가족영화를 추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입니다. 영화 집으로에서 주인공인 한상우는 현재 인기배우인 유승호의 아역시절 작품이며 7세의 나이에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줘 연기력으로 큰 주목과 기대를 받아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작품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럼 영화 집으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집으로 정보

영화 집으로는 서정적이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주는 감독 이정향의 작품입니다. 영화 집으로는 실제 시골을 배경으로 하며 시골 할머니집에서 여름방학동안 지내게 되는 한상우와 시골 할머니가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영화 집으로에서의 할머니역인 김을분님은 연기경험이 없는 일반인이여서 영화내에서 대사를 하는 부분에서 무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영화 집으로에서의 할머니는 말을 못하는 벙어리역활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보통 가족영화는 자식과 부모의 모습을 그리는게 많으나 할머니와 손자라는 소재였기때문에 드문 소재였기도 하기 때문에 조부모님댁에 자주 가는 설날이나 추석같은 명절에도 자주 나오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한상우와 할머니가 같이 시골집을 배경으로 하고 웃고있습니다. 할머니는 지팡이를 잡고 있으며 한상우는 할머니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서있습니다.

영화 집으로의 등장인물

영화 집으로는 등장인물이 많은편은 아닙니다. 거의 초등학생인 한상우와 할머니가 메인으로 나오며 배경이 되는 시공마을의 사람들과 한상우의 어머니가 나오는게 전부입니다.

한상우와 할머니

한상우는 말을 잘 듣지않으며 한국 초등학생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지금이야 스마트폰이나 시골에도 통신이 잘 되기때문에 배경적인 부분은 다르지만 2002년의 배경을 생각하면 스마트폰도 없고 초등학생이면 게임기로 게임하는것과 장난감으로 노는것이 전부이기때문에 장난감과 오락기를 좋아합니다. 영화 집으로의 내용에서 초등학생스럽게 여자아이에게 관심을 가지는 모습도 보이고 또래 남자아이에게 질투하는 모습도 보이는 순진한 모습의 인물입니다.
한상우의 할머니는 자신의 딸이 자주 왕래하지 않음에도 찾아온 손자를 위해 열심히 돌봐주는 모습입니다. 말을 못하는 벙어리다보니 한상우에게 놀림을 받거나 괴롭힘을 당하기도 하지만 귀여운 손자의 장난이라고 생각하듯 다 이해해주고 잘은 몰라도 손자인 상우를 위해 요리를 해주고 시장에 가서 상우가 좋아하는걸 사주는 등 손자사랑을 대표적으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영화 집으로에서 자연스러운 할머니역을 보여줘 최고령으로 영화제에서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외의 인물들

영화 집으로의 배경인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의 마을사람들이 나옵니다. 영화에서 철이역은 어린나이지만 나무를 캐서 부모님을 도와주는 의젓한 아이입니다. 철이는 상우가 관심을 보이는 여자아이인 혜연이와의 관계를 의심하면서 질투하게되서 상우에게 골탕을 먹기도 합니다. 마을 여자아이인 혜연이는 주인공인 상우가 관심을 보이는 인물입니다. 시장에 갔을때 우연히 만나게 되었으며 당당하고 털털한 모습에 상우는 매력을 느끼고 관심을 표하며 같이놀고싶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영화 집으로에서 상우를 할머니에게 맞긴 엄마인 동효희는 자신의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영화 초반에 상우를 맡기는 모습에서 등장하고 마지막에 상우를 데려가는 모습에서 등장합니다.

영화 집으로를 본 감상평

영화 집으로를 보고 역시 한국의 대표적인 가족영화인만큼 저도 할머니가 생각나는 작품이였습니다. 손자인 한상우가 아무기 짖궂게 장난을 치고 자신을 싫어해도 조건없는 애정을 보이는 할머니의 모습은 전국민 모든 손자 손녀들이 공감할만한 모습이라고 봅니다. 특히 영화 집으로의 배경이 시골이기도 하고 2002년의 모습을 보여주는것은 지금의 30대와 40대들이 명절에 내려가서 봤을법한 시골집의 모습이다보니 더욱 추억에 잠기게 되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영화 집으로는 설날에도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며 조부모님이 생각날때 보시면 충분히 감동과 잔잔함을 느끼기 좋다고 생각합니다.제 생각에는 이번 설날 연휴에 내려가서 가족끼리 모여 영화 집으로를 같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